경로의 달 행사 다채

부산시, ‘큰사랑 대축제’ 등 마련

 

【부산】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부산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린다. 부산시는 제11회 노인의 날인 10월 2일 강서체육관에서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함께 하는 '노인의 날 기념식'과 '큰사랑 대축제'를 마련한다.

 

또 오는 17일과 24일에는 부산시민회관 소강당과 대강당에서 각각 '제44회 경로대회'와 '경로의 달 노래자랑 행사'를 가진다고 밝혔다.

 

이밖에 30일에는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0회 '노인학습축제'를 열고 자치구ㆍ군 별로도 '체육대회'와 '경로잔치'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.

 

이와 관련 부산시는 10월 한달 동안 시에서 관리하는 박물관과 미술관, 공원과 유원지 등에서 65살 이상 노인과 동반가족의 입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.

 

양병철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