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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FTA 강행으로 생존의 위기에 몰린 농민들은 29일 서울 민노총 1층에서 비정규 악법에 고통받는 이랜드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쌀 50여 포대를 뉴코아이랜드 공대위에 전달하고 있다. 쌀을 전달받고 환하게 웃는 홍윤경 이랜드일반노조 사무국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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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상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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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랜드 사태를 승리 하겠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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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상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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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랜드 사무국장이 농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. |
김상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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